함평국화 대전 축제장에 다녀오다/단풍과 함께 어우러진 가을나들이
2012년 10월 26일~ 11일
축제장은 그야말로 꽃 천지입니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 창밖을 내다보며 가을 풍경을 바라만 보아도 행복했습니다.
그저 바쁘게 살다가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조그만 여행의 여유도 찾지 못해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느낍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훌쩍 떠나는 무모함도 때로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온 산에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우리 딸아이와 애기 엄마 넘 좋아합니다.
국화와 단풍이 지고 나면 겨울입니다
마을에서 가을나들이 함께한 일행들입니다.
친환경의 상징인 무당벌레
국화향에 잔뜩 취해 있습니다.
가을 단풍이 청홍이 어우러진 산이 참 좋습니다.
꽃이 있어 행복한 하루 습니다~
오늘이 함평국화대전 마지막 날입니다. 가을 향기에 취해 보고 싶은 분들 서둘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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