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화상을 연상하는 도원 이창호 화백의 즉석 시연/대한민국 다향축전
2012년 10월 6일 마산합포 만날공원에서~
포대화상은 욕심이 없이 남에게 퍼주기를 잘하는 인물의 일화로 유명한 데
항상 남에게 줄 선물을 자루에 담아 짊어지고 다닌답니다.
윗도리도 남에게 벗어줘 버리고 바지까지 벗기려 드는 통에 털썩 주저 앉은 모습의
포대화상은 배뿔뚝이에다가 욕심하나 없는 웃음이 그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축하공연엔 7080노래가 무대를 뜨겁게 달굽니다~
이창호 화백의 완전 몰입... 거의 무아지경 상태가 아닌가 싶네요~
차문화 협회 회원 분들이 이창호 화백의 그림을 높이 들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는 가슴에 꽃이 필 때까지 마셔야 된다네요~~
도원샘이 그리시면 치마도 뒤집으면 찻잔이 됩니다~ㅋ
넉넉하고 여유로운 포대화상을 닮은 이창호 화백의 모습입니다.
중국의 유명 화가의 즉석 동양화 시연
그림에 대한 조예는 없지만 채 10분도 안돼서 이런
훌륭한 그림이 완성되다니 참으로 놀랍네요.
고성배 회장님이 화백의 소개와 그림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강순형 샘한테 차 한 잔 얻어 마십니다.
여러 여성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뿌리치고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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