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회천중학교 

마을- 학교 연계 토요 프로그램 운영(녹차 수도 보성 녹차 체험 프로그램)

회천면 지역 주민과 회천중학교 학생들과의 소통의 기회와

공동체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로 인한 역량 강화는 물론

유기농 친환경 녹차와 홍차의 우수성을 재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도락 다원은 20명 이상 단체 체험이나 농촌 융복합 산업(6차산업) 이론 및 현장 실습과

차 관련 체험(녹차 만들기 체험, 떡차 만들기 체험, 녹차 떡 만들기 체험, 다식 만들기, 블렌딩 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 합니다.

연간 6천~8천 명이 다녀가는 녹차 수도 보성의 홍보와 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체험객들이 방문하면 차밭에서 찻잎도 따고

사진 촬영도 하다보면 힐링은 덤입니다.

꽉 막힌 답답한 공간을 벗어나 맘껏 숨 쉴 수 있는 인생 최고의 순간을 느껴보는 시간들입니다.

심으로 가을의 여왕인 차꽃도 따보고 작년에 꽃 피웠던 차꽃은

엄마가 되어 함께 만났습니다.

그래서 차나무를 실화상봉수(實花相逢樹)라고도 합니다.

"차꽃의 꽃말은 추억" 그래서 인지 이맘때 쯤이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보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차 씨앗을 제법 땄네요.

이 정도면 집 뜰이나 화분에 심을 충분한 양은 되겠죠?.

아직 푸른 빛이 도는 차 씨앗은 하루 이틀 정도 지나면 밤송이 벌어지듯 

갈색의 씨앗이 진면목을 드러냅니다.

회천중학교 체험 지도 선생님입니다.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달리 표현하지 않아도 잘 알겠죠?

회천중학교 백홍규 친구와 엄마도 오랜만에 차 밭에서 이쁜 사진 찍으며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해봅니다.

작년 말 새로 단장한 차 관련 교육장 및 체험장은 예년 보다는 예약이 많이 줄었지만

입소문을 타고 체험 방문하는 단체가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잠시 체험 내용과 진행 사항을 전달하고

보성녹차에 대한 간단한 질의 응답을 통하여 차에 대한 궁금증과 소통의 시간도 갖습니다.

코로나 사태인지라 행여하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생님께서 체온을 꼼꼼히 체크하시는 모습도 보이시네요.

체험은 가급적 자연스럽게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나 

도우미 선생님과 함께하면 좀 더 편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체험에는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지만 이번 체험은 콩가루, 비트, 가루 녹차 등을

지리산 벌꿀에 반죽하여 다식판에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면 

이쁜 꽃 모양의 다식이 만들어 집니다.

곶감을 8등분하여 해바라기 씨앗이나 호박씨를 이용하여

꽃 모양도 연출해봅니다.

녹차 수도 보성 홍보는 물론 우리 지역 농가의 소득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다도락 다원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