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수도 보성군 다도락 다원에 컵 스카우트 회원 단체 다식 만들기와 떡차 만들기 체험을

오전 오후에 걸쳐 이틀 간 실시 되었습니다.

예전의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가 현재에는 합쳐져 컵스카우트로 바뀐것으로 이해합니다.

보성에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데 특히 영천마을은 농업유산마을의

중심지이며 차 밭이 잘 정돈되어 힐링하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늦가을이나 겨울철에는 차나무가 휴면기 인지라 떡차, 녹차 떡, 블렌딩 차, 그리고 다식 만들기

체험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도락 다원에서는 차 만들기 관련 체험을 20명 이상 단체 체험 위주로 

진행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11월 6일 오전 광주 컵스카우트 떡차 만들기 체험 과정을 담았습니다.

수증기를 찐 찻잎을 절구에 찧고, 성형틀에 모양을 내고, 산적 꼬치에 꿰어 건조를 하는 과정입니다.

차 밭에서 차 씨앗 줍기와 차 꽃을 따보며 가을 정취를 느껴봅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체험객들이 꼭 거쳐보는 다도락 다원 차 밭입니다.

행복한 오후 다식 만들기 체험 모습입니다.

교육이라는 의미보다는 학교 밖에서 자연스럽게 재능과 솜씨를 발휘해 보는 시간입니다.

11월 6일 오후 광주 컵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체험한 다식 만들기 체험 완성 작품입니다.

차와 곁들이면 맛나겠죠~!!

11월 7일 2일 째 오전 떡차 만들기 체험도 첫날과 마찬가지로 조현곤 강사의 전통차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질서 정연한 모습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증기로 찐 녹차를 절구에 찧는 과정입니다.

좀 어색하지만 진지한 광주 컵 스카우트 대원들의 모습들이 느껴집니다.

오전 떡차 만들기 체험을 마친 광주 컵 스카우트 대원의 멋진 작품입니다.

몇개월 지나 숙성이 되면 냄비나 기름 두르지 않은 후라이 팬에 고소하게 구워

우려마시면 되며 기호에 따라 생강이나 파뿌리 등 기능성 식품을 곁들여 끓여 드시면 됩니다.

오전에 떡차 만들기 체험과 동일한 과정인지라 보다 자연스러운 다식 체험이 진행되었네요.

이쁜 도시락에 담아 부모님께 자랑도 하고 맛나게 드시길 바랍니다.

오전 체험을 마치고 맛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도락 다원 앞에 펼쳐진 데크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보성녹차의 산실인 영천마을에서 걷기만 하여도 힐링은 보너스입니다.

다도락 다원 차밭에서 차 꽃도 따보고 차 열매도 주어봅니다.

차 씨앗 한 줌 주워 베란다나 앞뜰에 심으면 사계절 푸르른 차나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11월 7일 광주 컵스카우트 체험 마지막날 다식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차밭위에 연출을 해 봤습니다.

늘 자연과 더불어 체험객과 행복을 함께하는 다도락 다원이 되도록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