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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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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광디지털 대학생 제다체험 - 다도락 다원
작성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다도락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1-04 13: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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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9

원광디지털 대학생 5명의 생애 첫 제다체험이 다도락 다원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오후 2시나 되어 도착하였습니다.


아침부터 가랑비가 오락가락하는 데 마침 비도 그치고 햇빛도 없어 서둘러 앞치마를 차려 입고

차밭으로 직행합니다.



다도락 다원 호수가 보이는 자생차밭에서 찻잎을 채취합니다.

녹차를 제다하기 위해서는 재료 준비부터 제대로 해야 되겠죠?

조심스럽게 한 잎 한 잎~~!



꽃 양귀비 앞에서 찻잎 몇 장을 따가지고 포즈를 취합니다.

작년에 한 그루가 이쁜 자태를 뽐내더니 올해는 제법 많이 군락을 이뤘네요.




다도락 다원 옆에 정리된 차밭입니다.

찻잎을 채취하는 늦깍기 대학생들의 빨간 앞치마를 두른 모습이 꽤 행복해 보입니다.




누가 꽃인지...?   누가 사람인지...?  

분간이 잘 안되네요.




신선한 찻잎을 채취한 후 잠시 숨돌리며 차향에 취해 봅니다.




가마솥에 온도를 약 270℃ 정도 오르기를 기다리면서 녹차제다의 이론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원광디지털 대학생들의 진지한 표정에서 녹차제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첫번째 덖음 - 살청 온도를 약 270℃ 정도에서 찻잎을 가볍게 눌러주면서 골고루 익혀줍니다.

찻잎이 완전히 익지 않으면 발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첫 덖음이 차색을 좌우하는 데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유념- 찻잎을 비비는 과정으로 덖음 과정에서 찻잎 속에 있는 수분을 바깥으로 빠져나오게 하고

형태를 균일하게 합니다.

생엽 채취 때부터 녹차 완성 단계까지 향이 제각기 달라 중간 중간 차향을 맡으면서 

행복한 제다 체험을 만끽합니다.


덖음과 유념 과정을 4~5회 정도로 반복하면 녹차가 거의 완성되며  약 120℃ 전후로

마무리 건조를 하면 솥에서부터 은은한 녹차 향이 올라옵니다.



원광디지털 대학생들의 제다체험을 마치고 다도락 차실에서 차 시음중입니다.

다도락 다원에서 생산되는 녹차와 홍차, 그리고 블렌딩차 몇 가지를 맛 본 듯 합니다.

늘 함께해서 행복한 차인들과의 인연들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원광디지털 대학생들의 제다 체험에 함께 보조해주신 황칠드림 김문곤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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