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성인병이나 암예방에 탁월하다는 황칠나무는
단순한 잎차형태로는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향후 황칠나무 분말과
액기스, 그리고 다양한 블렌딩차 개발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먼저 황칠드림을 꿈꾸는 대용차업체 대표님의 발효차 의뢰에 따라 황칠나무 잎을
이용하여 발효차 제다를 위해 약 200kg정도의 생엽을 구입하였습니다.
수분양도 줄이고 유념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서 약 24시간~36시간 정도 시들리기 중입니다.
시들리기가 충분히 이뤄진 황칠나무 잎을 유념(비비는 공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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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념 후 발효는 전용 발효실에서 이뤄집니다.
발효실에서 녹색의 황칠잎은 갈색으로 완전히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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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황칠나무 잎 발효가 어려워 약 2년간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무조건 카피하는 분들 때문에 발효실을 사정상 공개하지 못한 점 양해 바랍니다.
마지막 맛내기 과정입니다.
로스팅 과정에서 황칠 특유의 향과 풍미가 살아납니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몸에 좋은 차 맛도 좋으면 금상첨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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