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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남진 장흥 물축제

    2014년 제 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최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8월 1일~ 8월 7일(7일간)까지 열립니다.장흥군을 가로지르는 탐진강은 축제가 아니더라도 시원한 정경이 주변을 찾는 외지인이 눈요기를 만끽 할 수 있어정남진의 대표적인 명소라 감히 자부할 수 있습니다.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물이라는 단어만 연상하라도 여름과 너무 잘 어울려  첫날 개막식인 오후 3시 이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태풍의 영향으로 장흥 정남진 물축제가 어떻게 변수를 가져올지는 모르지만 여름의 장흥이 넘 아름답습니다.축제에 빨리 가보자는 딸의 성화에 못이기는 척 했지만 사실 만사를 재쳐놓고 가보고 싶던 곳인지라녹차 만들기 체험 마저 집안 사람에게 맡겨두고 축제장을 둘러 보았습니다.8월 1일 오후 35시 개막식과 함께 주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인 정남진 장흥 물 축제장 본 무대입니다.태풍이 몰려온다는 소식에 잔뜩 긴장을 하고 있지만 개막식 만큼은 예정대로 치러진다네요.터널형 식물원에는 하늘호박과 도깨비 방망이박, 여주, 수세미 등 덩굴 식물이 열매를 주렁주렁 달려있어정남진 장흥물축제장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장흥 물 축제장은 그야말로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축제가 조성되어 있으며 축제가 열리지 않은평소에도 탐진강 주변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자주 찾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장흥 물 축제장의 습지엔 연(蓮)밭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수생식물들과 조화를 이룸은 물론아름다운 연꽃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여름엔 물이 빠지면 찐빵에 앙꼬가 빠진거나 마찬가지겠죠??물 분수가 폭우가 쏟아지듯 시원하게 들어 붇습니다.여름은 물의 계절,,, 정남진 장흥 물 축제가 성공하는 이유가 다 있네요~탐진강 분수대 주변에서 나룻배를 탄 관광객들이 한가로이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육상 수영장입구에 길게 늘어선 입장객들입니다.어른들보다는 애들이 신났습니다.가족, 친구와 연인들의 줄이 이어지네요~장흥에서 생산되는 각종 생약재들을 이용한 이벤트 탕입니다.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대형 수조 보다는 좀 한가롭기는 하지만 아직 개막식 전인지라 인파는 예상할 수 없네요.하늘 위에 떠있는 회색 먹구름이 점점 짙어가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태풍이 다가온다는 방송을 접하였음인지 점점 바람이 더 세어 진다는 감을 느낍니다.장흥 물 축제는 아마도 태풍이 지나간 월요일 정도에 최대 인파가 몰리지 않을까 예상합니다.그야말로 물 반 사람 반입니다.여름 최고의 물 축제가 가까운 지역에서 개최되어 행복할 따름이네요~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잔디밭과 강변 산책로도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더위가 확 날아가 버립니다.길게 그늘막을 만들어 놓은 쉼터에는 가족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휴식을 즐기는 모습도 평화로워 보입니다.일단 제 딸아이는 이곳 분수에 풀어 놀게 해 놓고 저는 장흥 물축제장 구석구석을 헤메고 다닙니다.딸아이는 젓은 옷도 아랑곳 하지 않고 주변에 설치된 물관련 체험거리에 흠뻑 빠졌습니다.옛날 할머니 할아버지가 시골집에서 사용하던 펌프로 물을 길러보기도 하고징검다리를 조심스럽게 건너며 장흥 탐진강에서 맘껏 물축제를 즐깁니다.정남진 장흥 물 축제장에서는 줄을 당겨 탐진강을 건너보는 나룻배 무료 체험과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다양한 보트 놀이와 뗏목타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올해로 7회를 맞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의 장흥명품관에 소개된 청태전 전시관에 들렀습니다.농업기술센터 소장님과 직원분들과 인사를 나눈 뒤 청태전 한잔 얻어 마셨습니다.장흥의 특산품인 청태전이 대박나길 기원하며 동의도 없이 아름다운 구영난 계장님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행여 초상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발생될까 두렵습니만 괜잖겠죠~?정남진 장흥 물 축제장 주변은 꽃길 조성이 정말 잘 되어 있어 어린이들은 풀장에 물놀이하게 하고어른들은 꽃길 주변을 한 바퀴 빙 둘러 보십시요.계절에 꼭 맞는 싱싱한 꽃들의 향기와 주변 자연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눈이 즐겁습니다.가끔씩 바람과 함께 날려오는 안개 같은 가는 물이 분사 되어 얼굴을 스칠 때면 시원한 느낌과 함께 첫사랑의 추억도 되살아 납니다.물놀이에 지쳤으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장 코너로 이동합니다,체험장에는 다양한 테마의 체험거리가 있는 데 유로가 대부분이며 2000원~ 3000원 가량 됩니다.체험 치고는 너무 단순하여 곁에서 체험 내용을 잘 지켜본 뒤 실시하는 게 좋을 듯 하네요,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체험이 올해는 좀 변화된 모습은 보이지만내년에는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추억거리로 남겨질 뜻있는 체험거리가 생겼으면 합니다.올해 선보이는 체험에는 개성 있는 솜씨 자랑인 "가죽공예", 자 우주로~ "물로켓 발사 체험장", 지푸라기 공예로 만드는 신기한 세상,대나무 활 만들기 체험장, 마법의 손 체험장 등 많은 체험장이 어린이들을 기다립니다.물레방아 주변에 조성된 부들도 녹색 푸른 빛이 시원하게 보여집니다.올해 일곱 번째로 맞는 정남진 장흥 물 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되길 기원하는 듯물레방아 쉼 없이 잘 돌아 갑니다~

  • 제 7회 청명차 만들기 행사- 봄 들차회

    보성군에서 청명절을 전후한 청명차 만들기 행사 및 봄 들차회가 2014년 4월 5일 회천면 영천마을 일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청명절은 곡우와 절기상으로 보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끝나고 나면 우전차를만드는 본격적인 차제다가 시작될 듯 합니다.마을 자체적인 행사인 관계로 많은 분들을 초청하지는 못했지만 소문을 듣고 방문하신 백여명의차인들과 햇차를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특히 행사의 경비를 마련하기 위한 청명차 경매에서는 부산 미창페케이지 조봉제 대표님이 40g의 청명차를 85만원을, 광주의 친환경 관련 사업을 하시는 박미경 대표께서 80만원에 낙찰을 받으시는 등 햇차에 많은 관심과 행사 주최측에 도움을 주셨습니다.행사를 알리는 소박한 현수막과 고사떡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이번 고사상에는 환경 보호 차원에서 자연산 옥돌로 된 돼지 머리가 올려졌습니다.1.5kg정도의 찻잎이 오늘 청명차 행사를 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쌀알 같은 한 톨 한 톨의 주은 찻싹들에게서 마을 주민들이 정성이 묻어납니다.청명차를 만들기 위하여 스텐레스 솥에 가스불을 붙이는 점화식 순서입니다.가스에 불이 붙자 참여하신 분들이 모두 박수를 쳐 주시네요.햇차의 풋향에 푹 빠져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입니다.멀리 경매를 위해 일부러 찾아주신 미창페케이지 조봉제 대표님(왼쪽)의 모습도 보입니다.이쁜 우리 전남차 연구회와 보성차사랑회원님들 모습이 청명차 찻잎과 넘 조화가 잘 이뤄지네요.항상 행사 때나 교육 때 많이 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시간 내서 맛난 식사 대접해 드릴게요~항상 음지에서 전남차 연구회를 많이 도와 주시는 차향 가득한 집 양일승 대표님입니다.보통 300명 이하에서는 사회도 안보시는 분인데 일부러 오셔서 분위기를 up해 주셨습니다.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올 한해 차농사가 풍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고사를 지냅니다.청명차 만들기 행사장의 모습과 제다 과정을 몇 장 담아봅니다.투박하고 못생긴 제 손이 제일 많이 눈에 띄네요~청명차 만들기 행사장 풍경입니다.청명차 제다가 시작되기전 아쉽지만 작년에 만들어 두었던 홍차를 마시며 쌀쌀한 추위를 녹여봅니다.잔뜩 기대에 부풀어 청명차 만들기가 끝난 후 햇차 시음을 기다립니다.햇차 제다가 마무리되기를 기다리는 행복한 모습들이 보이시죠.오늘 만든 청명차 완성품입니다.40그램씩 두봉지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회원님들과 참여하신 분들과 나눠 마실 것입니다.청명차를 우려 보았습니다.햇차의 진한 향이 콧속으로 스며듭니다.이런 향과 맛 때문에 차를 즐기지 않나 싶네요.차인으로서는 제일 행복한 시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항상 차행사에 한송이의 꽃이 되어주시는 우리 회원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봄향기가 듬뿍 담긴 영천호수 소공원에서 펼쳐진 청명차 만들기 행사 및 들차회가 마무리 된 듯 합니다.여러분이 계셔서 우리 보성이 빛나고 차인들이 행복합니다.

  • 제 7회 소박한 차꽃축제-제2회 차아이디어경연대회

    세계차 품평대회가 열리는 한국차소리공원에서 제 7회 소박한 차꽃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어릴 때부터 차를 생활화 하기 위한 취지의 이번 경연은 올해로 2번째입니다.보성남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 2회 차아이디어경연대회는 내년부터보성 초등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보성 신병수 부군수님과 군직원이 격려 차 저희 축제장을 방문하였네요.군수 사모님이신 박근희 여사님과 보성남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자리를 같이하셨습니다.2년 간 차 아이디어 경연을 위해 어린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보성남초등학교 최민석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차이이디어 경연이 끝난 후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는 학생들과 관람객들의 모습입니다.여느 차 행사와 마찬가지로 무료 시음회를 열어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따뜻하고 맛난 차를 대접하고 있습니다.특히 소박한 차꽃축제는 잘 만들어진 차꽃차도 마실 수 있어 색다른 가을 나들이가 될 듯합니다.차 아이디어 경연 발표하는 학생들입니다.1팀에 4명이 아이디어를 짜내 경쟁을 벌이는데 어른들도 생각하기 힘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입니다.소박한 차꽃 축제의 부대 행사로 이곳을 찾은 분들이 압화 책갈피 체험과 천연 염색 체험을 즐기고 있습니다.이번 제 2회 차 아이디어 경연대회에 참여한 작품 몇 점을 선보입니다.1,2회 경연은 1등을 뽑지는 않고 우수상과 참가상을 수상하여 불필요한 경쟁심보다는차를 마시는 생활화를 유도하고 학생들과의 단합을 강조하였습니다.차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차 전시와 백화차를 전시하여 식용 할 수 있는 꽃차들을 소개하였습니다.무료 차시음과 차꽃 전시장의 이모저모를 담았습니다.이 곳을 방문한 분들이 다양한 차를 마시며 주최측에서 제공한 한 두 번 우려 마실 수 있는 차꽃차와화분에 심을 차 씨앗 100명 분을 선착순으로 제공 받기도 했습니다.차 아이디어 경연대회 발표 장면과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들입니다.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경연을 치러주신 보성남초등학교 최민석 교장 선생님과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제 16회 서편제 보성 소리축제

    제 16회 보성서편제 소리 축제가 2013년 10. 18.(금)∼10. 20.(일) 3일 간 서편제 소리전수관과 보성다향 전수관과 보성 다향 체육관 일원에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전국고수경연대회, 천하제일 명창 무대(인간 문화재 판소리 5바탕)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1998년 제 1회 보성 소리 축제를 시작으로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보성 다향제와 더불어 보성 주요 축제로 자리를 잡은 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벌써 16회 째를 맞이 하였네요.박유전-정재근-정응민 명창으로 이어진 보성 소리는 품위 있는 사설과 예술성의 극치를 보인 판소리의 결정판이라고 극찬합니다.제 16회 서편제 보성 소리 축제를 상징하는 탑입니다.가을의 축제와 어울리는 국화가 입구에 들어서는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진한 향기를 듬뿍 선사합니다.2013년 제 16회 서편제 보성 소리 축제 판소리부 대상은  대통령상으로 이곳에서 실력 있는 최고의 명창이 탄생 될 것입니다.명창부 본선은 2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mbc 특집 공연으로 조상현, 성창순, 신영희 등의명창이 출연하여 흥을 돋울 것입니다.제 16회 서편제 보성 소리 축제가 열리는 면 단위 부스에는 많은 마을 주민들이 축제를 보기 위해 참여하였습니다.마침 점심시간이라 추수를 끝낸 주민들이 모여 약주와 준비된 오찬을 즐기고 있습니다.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인사 차 다니시는 보성 군수 사모님이신 박근희 여사님입니다.행사 때 마다 군민들을 일일이 챙기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습니다.서편제 소리전수관에는 한창 초.중.고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는 데 방청하는 손님들은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뜸 하네요.어느 경연장을 막론하고 경연 순서를 기다리다 자신의 경연이 끝나면 관련 참석자들은 썰물같이 빠져 나가 버립니다.다른 사람들의 공연도 지켜보고 공연 중 일어섰다 앉았다하는 부산스러움이 경연을 지켜보는 많은 분들에게 얹잖은 기분을 남깁니다.그러한 모습들이 잠시 경연을 지켜보는 나에게 자리를 뜨게 만드네요.대리석 북을 배경으로 서편제 소리전수관 앞에서 기념샷~~어느 행사를 막론하고 등장하는 작년에 왔던 각설이~!!쩌렁쩌렁 울리는 성능 좋은 스피커 소리에 이끌려 오신 어르신들 많이도 앉으셨네~~무조건 천 냥하는 천 냥 하우스라는데 돌아다녀 보니 삼천 냥 짜리도 제법 눈에 띄네요. ㅋ편백나무 자르기 체험장에는 약 10cm정도 씩 톱질하여 잘라가는 체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체험 대장인 딸아이가 그냥 지나칠리 없죠.반 쯤 잘라 놓은 것 내가 마무리 했네요.피톤치드를 발산하는 힐링의 대표적인 나무로 각광 받는 편백나무 두 토막을 잘랐는데 옆에서 구경하는할머니께서 한 토막 달래서 드리고 한 토막만 집으로 가져 왔습니다.천연염색을 한 천이나 다포에 그림을 그리는 붓의 마술사 고민규 선생님의 작업에 몰두한 모습입니다.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끝나면 세계차품평대회가 열리는 한국차박물관 부근 보성소리청으로 옮겨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이곳에 한 열흘간 머무를 예정이라네요.짚풀 공예로 만든 다양한 제품입니다.직접 판매도 하고 체험도 할 수 있다는 데 제 딸아이는 얼마 전 나주에서 같은 체험을 하였기에 다음 체험장으로 이동합니다.다향 체육관 앞에 설치된 상설 무대에는 퓨전국악과 7080 통기타, 밸리 어르신 댄스가 진행 중이네요.원체 많은 사람들이 보성 서편제 소리 축제에 참여해서인지 어느 곳 하나 붐비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보성에는 녹차를 최고로 치지만 또한 보성 삼베가 유명합니다.제 16회 서편제 보성 소리 축제를 위해 홍보 차 참여하신 듯 합니다. "보성삼베랑"이라는 브랜드 제품을 이찬식 대표님이  운영하시는 데 장의용품뿐만 아니라생활용품 및 속옷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계십니다.내일 오전 10시부터  2013년 서편제 보성 소리 축제 대상을 뽑는 본선이 다향 체육관에 열립니다.내일 좋은 경연을 보기 위해 소리 축제 행사장을 일찍 떠납니다.

  • 제 7회 소박한 차꽃축제-가을 꽃차

    가을 차꽃에 물들다~보성차밭의 중심지인 회천 다도락다원 일원에서 제 7회 소박한 차꽃 축제를 개최합니다.마을 자체의 행사인 만큼 소박하게 치려지지만 한해 차농사를 마감하는 행사로서의 의미는 깊습니다.마을 주민과 차인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에 뜻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라며가족들과 함께 하는 차꽃 따기 체험에도 많은 참여바랍니다.제 7회 소박한 차꽃축제장소; 보성군 회천면 다도락 다원 일원일시;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10:00주관; 전남차 연구회, 친환경 녹차 마을 작목반행사 내용; 가족과 함께하는차꽃따기체험(소박한 상품제공-차꽃차 20개),압화 체험(열쇠고리), 천연염색체험, 백화차전시, 세계차전시, 차무료시음회, 백화차전시 등차꽃이 피는 시기; 10월 중순~ 11월 말 경순백의 차꽃이 화려하지 않은 것은 겸손을 상징하며 꽃말은 추억입니다.작년에 핀 꽃이 올해 열매를 맺고 올해의 핀꽃이 내년에 열매를 맺는 유일한 나무로한해 꽃과 열매가 같이 달려있어 실화상봉수(實花相逢樹)라고도 불립니다.흰색 차꽃의 다섯장 꽃잎은 차가 지니고 있는 산고감신삽(酸苦甘辛澁)의 다섯 가지 맛을인생에 비유하기도 합니다.(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떫은맛)차꽃차는 절반 정도 피어있는 꽃술에 붙어있는 꽃가루가 선명할 때 만들면 꽃차특유의 신선함과 맛은 부드러우며은은한 벌꿀향을 지닌 차꽃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만드는 방법; 꽃을 그늘에 말린 후 1차 건조되면 2~3회에 걸쳐 증기로 찐후 재건조합니다.탐스럽게 피어있는 차꽃 - 노란 꽃술에 달려 있는 꽃가루가 선명한 차꽃을 재료로 사용하면 맛난 차꽃차로 탄생합니다.잘 건조된 차꽃차입니다,팝콘을 연상하게 하지만 흰색이 선명한 외형을 지녀야 맛이 깔끔합니다.유리 개완에 우려진 차꽃의 형상입니다.몇 잔을 우려내고 나면 맑은 차꽃이 진면목을 드러냅니다.백자잔에도 맑은 빛깔의 차꽃이 곱게 피었습니다.가을 꽃차의 여왕인 차꽃차와 함께 소박한 차꽃 축제를 즐겨보시지 않으시렵니까~

  • 포대화상을 연상하는 도원 이창호 화백의 즉석 시연/대한민국 다향축전

    포대화상을 연상하는 도원 이창호 화백의 즉석 시연/대한민국 다향축전2012년 10월 6일 마산합포 만날공원에서~포대화상은 욕심이 없이 남에게 퍼주기를 잘하는 인물의 일화로 유명한 데항상 남에게 줄 선물을 자루에 담아 짊어지고 다닌답니다.윗도리도 남에게 벗어줘 버리고 바지까지 벗기려 드는 통에 털썩 주저 앉은 모습의포대화상은 배뿔뚝이에다가 욕심하나 없는 웃음이 그의 상징이기도 합니다.축하공연엔 7080노래가 무대를 뜨겁게 달굽니다~이창호 화백의 완전 몰입... 거의 무아지경 상태가 아닌가 싶네요~차문화 협회 회원 분들이 이창호 화백의 그림을 높이 들어 보여주고 있습니다.차는 가슴에 꽃이 필 때까지 마셔야 된다네요~~도원샘이 그리시면 치마도 뒤집으면 찻잔이 됩니다~ㅋ넉넉하고 여유로운 포대화상을 닮은 이창호 화백의 모습입니다.중국의 유명 화가의 즉석 동양화 시연그림에 대한 조예는 없지만 채 10분도 안돼서 이런훌륭한 그림이 완성되다니 참으로 놀랍네요.고성배 회장님이 화백의 소개와 그림을 설명하고 있습니다.강순형 샘한테 차 한 잔 얻어 마십니다.여러 여성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뿌리치고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참 좋습니다~

  • 보성농업인한마음대회/농업기술센터/다도락다원의 귀농이야기

    보성군/보성농업인한마음대회/농업기술센터/다도락다원의 귀농이야기농업인 한마음대회 현수막다도락 다원의 차제품 전시임동식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이탁우 전남배드민턴연합회장님신명수 부군수님의 모습도 보이고...이은숙 농업기술센터 과장님과 손민영 관장님,,, 그리고안길섭 의원님과...전남 수협비료 해신왕과 장보고 유기농자재의 전시 코너입니다.

  • 함평국화대전 축제장에 다녀오다/단풍과 함께 어우러진 가을나들이

    함평국화 대전 축제장에 다녀오다/단풍과 함께 어우러진 가을나들이2012년 10월 26일~ 11일축제장은 그야말로 꽃 천지입니다.차를 타고 가는 동안 창밖을 내다보며 가을 풍경을 바라만 보아도 행복했습니다.그저 바쁘게 살다가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조그만 여행의 여유도 찾지 못해가족들에게 미안함을 느낍니다.자주는 아니지만 훌쩍 떠나는 무모함도 때로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온 산에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우리 딸아이와 애기 엄마 넘 좋아합니다.국화와 단풍이 지고 나면 겨울입니다마을에서 가을나들이 함께한 일행들입니다.친환경의 상징인 무당벌레국화향에 잔뜩 취해 있습니다.가을 단풍이 청홍이 어우러진 산이 참 좋습니다.꽃이 있어 행복한 하루 습니다~오늘이 함평국화대전 마지막 날입니다. 가을 향기에 취해 보고 싶은 분들 서둘러 주세요~

  • 보성남초등학교와 함께한 제 6회 소박한 차꽃축제/녹차편하게마시기와 차아이디어경연대회/전남차연구회

    보성남초등학교와 함께한 제 6회 소박한 차꽃축제/녹차편하게마시기와 차아이디어경연대회/전남차연구회 차를 마시는데 예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하지만 생활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차를 어렵게 마시려다 보면 멀리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이번 행사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드리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경연이었습니다.최민석 교장 선생님과 남승현 교감 선생님 그리고 이번 행사에 지도를 맡아주신 박재란 선생님의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미비한 점을 보완,수정하여 내년에는 보다 더 나은 행사를 치를 예정입니다행사 진행를 하시는 박재란 선생님차 마시기 경연에 앞서 차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는 남초등 학우들의 모습입니다.6학년 학우들의 발표 모습입니다.2학년 학우들의 발표 모습입니다.사진을 다 찍지 못해 소개를 다해 드리지 못해 아쉽네요~여긴 4학년인가요?간편하게 차 마시는 경연을 펼치는 이 대회는 4인 1조로 편성되어 나름대로의 차에 대한발표와 행다로 진행되었습니다.심사위원의 개입이 없이 학생들과 참여하신 분들이 스티커 채점을 하여입상자를 결정하였습니다.보성군청 녹차 산업과 박형우 과장님이 대회 참가한 남초등학생들에게격려의 말씀을 하시고 계시네요~차꽃 전시장에는 차꽃과 맨드라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마을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 6회 소박한 차꽃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보입니다.각종 야생화와 다육식물 전시코너떡차를 꿰미를 꿰어 문짝에 연출해 보았습니다.백가지의 꽃차 전시장입니다.못올린 자료는 사진 정리가 되는 대로 추가로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 보성군/제6회 소박한 차꽃축제(1)/가을꽃의 요정 차꽃나들이

    보성군 /제6회 소박한 차꽃축제(1)/가을꽃의 요정 차꽃나들이수고하신 차사랑회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백화차와 함께 담았습니다.차사랑회 신 하정님.우리 마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떡차 앞에서...송경애님, 인아 차사랑 회장님, 김광순 차사랑회 총무님송경애님과 인아샘의 야생화와 다육식물 앞에서...떡차 앞에서...팝콘을 닮은 차꽃앞에서,,,가을 분위기에 흠뻑 젖은 송경애 회원님항상 행사 때 수고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차사랑회 김광순총무님우리 마을의 이장님이자 전남차 연구회 사무국장님.저도 꽃속에 파묻혀 봤습니다~행사 땜에 바빴지만 어쩐지 들차회 나온 것처럼 행복합니다.인아샘 항상 감사드립니다~^^차가 있어 행복합니다.

  • 2012년 제 13회 대한민국다향축전/한국차문화연합회/차예절경연대회/들차회

    제 13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이 2012년 10월 6일한국차문화연합회 주최로 마산합포구 만날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차예절경연대회.들차회.차음식경연대회)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사라고 알고 있었지만 행사규모로 봐서는 아직까지는지역행사의 틀을 벗어나지는 못한 듯하네요.행사를 아무리 잘 치르고 싶어도 충분한 에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어려움또한 많을 줄 압니다.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고 다음해에는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아쉬운 점은 심사위원님들이 지역에 계신분이 아니고 전국에서 다양한 분들이심사를 하였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셨겠지만 집안 행사가 아닌 전국행사의 커나큰 규모로 성장할려면내부적인 체계가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요.보다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면서 대한민국다향축전의 성공을 기원합니다~차예절 경연장과 들차회 경연장을 둘러보고 있는 중입니다.현재 무대는 어린이 차예절 경연대회를 위해 다구세트를 준비중이네요.강순형 샘이 들차회 참여하셨네요.해맑은 모습에서 차를 즐기는 향이 배여납니다.초등부와 유치부의 행사경연장의 모습입니다.어릴 적부터 차를 하게 되면 올바른 몸가짐과 정신을 갖추게 되어우리나라가 좀 더 밝은 사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들차회 분위기에 젖어있는 가을 남자(추남). ㅋ~다소원의 백순덕샘입니다.차를 즐기다보니 시간 나면 어느 지역이든지 달려갑니다.가을빛을 닮은 복식과 다구의 어우러짐이 참 아름답습니다.강순형샘의 들차회 자리에서 우리 딸아이가 차 한 잔 마시기위해자리를 잡았습니다~차를 하는 부모밑에서 다도락을 하다보니차는 어린 아이에게도 생활입니다.전라도 보성에서 훌쩍 떠나본 잠시 동안의 여행이었지만나름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보성군/서편제 소리축제 대성황/각종체험과 군민들의 화합의 장

    보성군/서편제 소리축제 대성황/각종체험과 군민들의 화합의 마당이다향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이번 행사는 21일 내일까지 이뤄지며 보성소리를 찾는 분들의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오전 10시가 가까워지자 축제장을 찾는 많은 인파가 모여들고 있습니다.올해 15회를 맞는 보성소리축제를 알리는 조형탑입니다.농악대의 행렬을 시작으로 막이 오릅니다.입장하기 전 정종해 군수님의 참사랑회 시음장에서차 한 잔으로 목을 축이시는 모습이 보이네요~우리 군을 위해 열심히 의정 활동 하시는 안길섭 의원님이 우리 딸과 악수~공무원 차모임인 참사랑회 최 미숙샘의 모습입니다.찻자리 주변을 장식한 차 꽃 한 송이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다육 식물 전시장입니다.부스가 꽉 찬 다육 식물 가격이 별로 비싸지도 않습니다.오늘은 바빠서 내일 사야 할 것 같아요~가깝게 잡은 다육식물,,,,,, 정말 이쁘요~그림 그리기 체험장을 둘러보고 있습니다.북 만들기 체험이 끝나면 그림 그리기 체험할 예정입니다.무척이나 체험에 욕심이 많은 우리 딸,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보성 소리의 상징인 북 만들기 체험장입니다.수고해 주신 다향 예술 단장님 감사 감사~우리 딸도 북 만들기에 열중합니다만 불려 놓은 소 가죽을 팽팽히당겨야 되므로 어른이 도와 줘야 될 듯합니다.북을 만드는 중 잠시 만난 외국인과 사진 한 장 찍어 봤습니다.아메리카에서 왔다네요~ 밝은 미소가 넘 이쁘요~항상 어김없이 축제 때나 보성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보성을 위해 차시음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어때요. 밝은 미소가 가을 차꽃을 닮지 않았나요?점심때가 되니 각 면단위에서 점심을 준비하여지역 주민을 위해 아낌 없는 사랑을 베풀고 있습니다.봉사하는 얼굴 없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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