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락 다원 녹차만들기 체험

보성 녹차의 중심지인 영천 마을에서의 녹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연간 5, 6천 여 명이 다녀갑니다.

계단식 차밭이 국가 농업 유산 제 11호로 지정된 후 

현재 심의 중인 세계 농업 유산 등재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녹차 만들기 체험객은 급격히 줄었지만

향후 정상적인 일상으로 회복되는 날들을 기원하며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15일 광주 컵스카우트에서 40명의 학생들이 다녀간

녹차 만들기 체험 사진을 늦게 나마 올립니다.

가랑비가 부슬 부슬 내리던 날 차 밭에서 머물러 

찻잎 채취를 위한 간단한 설명과 차 이야기를 나눕니다.

자연스럽게 차밭에서 여린 찻잎 채취하며 소통과 힐링를 느껴봅니다.

녹차 만들기 제다 방법에 대한 강의와 질문 시간입니다.

컵스카우트라 그런지 모범적인 모습이 돋보이네요.

뜨거운 솥에서 제다하다 보니 화상위험에 염려스럽지만

마지막 가향까지 제대로 된 녹차가 완성된 것 같네요.

보성 다도락 다원에서는 20명 이상 녹차 만들기, 떡차 만들기, 다식 만들기, 블렌딩 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화나 메일로 신청해 주시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합니다.